CEO "10년안에 도덕적인 명품 모델로"
이날 가디언에 따르면 벤틀리는 2026년까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lug-in hybrid)차와 전기차를 공급하고 2030년까지 전부 전기차로 바꾸는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첫 배터리 전기차는 2025년 나온다.
독일 폭스바겐이 소유하고 있는 벤틀리는 내년 이름 미정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2종을 내놓는다. 완전한 전기차는 2025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벤틀리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벤타이가 SUV가 유일하다.
벤틀리의 수석 엔지니어 마티아스 라베는 "벤틀리의 미래는 전면적인 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벤틀리의 이번 발표는 몇몇 다른 자동차 회사들이 내연기관 차량 생산을 중단하고 전기차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나왔다.
에이드리언 홀마크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을 통해 "10년 안에 벤틀리는 100년 전통의 고급 자동차 회사에서 새롭고 지속가능하며 완전히 도덕적인 명품 모델로 변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홀마크는 2030년까지 탄소 중립(이산화탄소 실질 배출량 0)을 달성하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앞서 6월 벤틀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영국 정규직원 1000명을 감원한다고 밝혔다. 이후 감원 규모는 임시 계약직 200명을 포함해 800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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