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대사동 복합행정복지센터 내년 2월 준공

기사등록 2020/11/04 11:15:20
[대전=뉴시스] 대전 중구 대사동 복합행정복지센터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는 내년 2월 대사동 복합행정복지센터를 준공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센터는 대사동 129-7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45억여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619㎡ 규모로 건립된다. 민원실과 회의실, 복지상담실, 돌봄교실, 다목적 공간, 주민체력단련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골조공사와 단열재 공사 등이 끝나 공정율 60%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 건물 설비공사와 내·외부 마감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를 적용한 환경 친화 건축물로 조성되며, 장애인등이 시설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도 획득할 예정이다.
 
박용갑 구청장은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주민 간 공동체 화합 공간으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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