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31일까지
서울 레스케이프 호텔 1박
라한셀렉트 경주 2박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라한셀렉트 경주가 신세계조선호텔의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 호텔과 손잡고 서울과 경주 여행 상품 '레스케이프 투 라한셀렉트'(L’Escape to Lahan Select) 패키지를 내년 3월31일(레스케이프 호텔 투숙 기준)까지 선보인다.
레스케이트 투 라한셀렉트는 서울 중구 회현동 레스케이프 호텔 1박, 경북 경주시 보문단지 내 라한셀렉트 경주 2박 등으로 구성한다.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두 호텔을 모두 이용할 수 있게 한 이색 패키지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더믹으로 해외여행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면서 2박 이상의 국내 여행이 인기를 누리는 트렌드에 착안해 서울에서 출발해 경주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객실 타입에 따라 '디럭스 타입' '스위트 타입' 등 2종이다.
디럭스 타입은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아틀리에 디럭스 1박, 조식 뷔페 2인, 레스토랑 5만원 크레디트 1매, 신세계백화점 본점 쇼핑 바우처, 발렛 파킹과 4박 무료 주차, 호텔과 서울역 간 프리미엄 택시 샌딩 서비스,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힐사이드 디럭스 2박, 2인 조식 2회, 실내수영장 2인 무료 이용(일 1회), 북스토어&카페 '경주산책' 디저트 세트(1회), 포토 뮤지엄 '경주 나인' 무료 입장 등으로 이뤄진다., 3개월(90일) 전 예약 시 레스케이프 호텔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도 준다. 88만원(이하 세금 포함)부터.
스위트 타입은 디럭스 타입 구성에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애프터눈 티 2인, 마크 다모르 나잇 아워 2인 등이 추가되고,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룸 타입이 디럭스 스위트 또는 코너 스위트로 상향, 스위트 라운지 무료 이용 등이 더해지다. 110만원부터.
백상석 라한호텔 그룹 영업마케팅 전무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레스케이프 호텔과 협업해 서울과 경주여행에 최적화한 상품을 출시했다"면서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자연과 함께 힐링하고,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프렌치 감성을 만끽하며 국내 여행의 즐거움을 느끼기 바란다"고 권했다.
예약과 문의는 레스케이프 호텔 예약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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