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 A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양주시 섬유공장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전 받은 검사에서 확진됐다.
이날 확진자 2명을 포함해 양주 섬유공장 관련 확진자는 총 29명으로 늘어났다.
이들과 별도로 동두천 거주자 B씨와 의정부1동 거주자 C씨 등 2명도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에 대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며 C씨는 서울 송파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보건당국은 이들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