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금산군에 따르면 군민 대상 사전 설문조사와 내부관계자·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1차 디자인을 제작했다. 최근엔 군민참여 워크숍을 개최하고 분야별 군민대표들의 아이디어를 수렴했다.
군은 향후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후보안을 완성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도시브랜드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새 도시브랜드 선포식과 함께 영상과 인쇄물, 조형물 등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기존 CI와 슬로건이 시대적 흐름에 뒤처져 새로운 브랜드 개발 필요성이 대두됐다"면서 "지역특성과 자원분석, 다양한 계층의 의견 수렴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를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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