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람은 상상도 못할 혁신 이뤄낸 분"
"삼성, 세계인 사랑받는 기업으로 도약해주길"
삼성 출신 양향자도 조문…"세계를 품으신 분"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이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이제까지 고인께서 해오신 것처럼 한국 경제를 더 높게 고양하고 더 앞으로 발전시키면서 삼성이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더욱 도약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삼성전자 임원 출신인 양향자 민주당 최고위원도 이 대표에 앞서 고인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양 최고위원은 "손톱만한 반도체 위에 세계를 품으신 세계인이셨고 기술 기반 위에서 미래를 개척한 미래인이셨다"며 "늘 보잘 것 없는 제게, 배움이 짧은 제게 '거지 근성으로 살지 말고 주인으로 살아라'라고 해주신 말씀이 생각났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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