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3편 등 관련 콘텐츠도 함께 상영 예정
25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시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연령대별로 20대 25.6%, 30대 22.2%, 40대 13.5%, 50대 12.6%, 60대 이상 25.1%로 전 연령에 분포됐다. 성별로는 여성 1인가구(52.7%)가 남성 1인가구(47.6%)보다 많이 나타났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1부 1인가구 관련 한국영화 3편 상영과 2부 영상토크쇼로 나누어 진행된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부, 2부 각 30명 미만의 시민을 사전신청 받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된다.
2부 영상토크쇼는 당일 유튜브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추후 편집영상도 게재해 1인가구에 대한 다양한 생활문화 공감 형성 및 사회적 지원 필요성 확산 도모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김경미 서울시 가족담당관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에 대한 정책 대응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며 "서울시가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1인가구 사업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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