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대형폐기물 수집·운반·처리 일원화 추진

기사등록 2020/10/22 13:51:06
[진주=뉴시스] 진주시청 전경.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대형폐기물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형폐기물의 수집·운반·처리 수거 체계를 민간대행으로 일원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에 수집·운반은 시 직영으로, 처리는 민간대행으로 이루어지던 대형폐기물 수거 체계를 수집·운반 업무까지 민간대행으로 일원화 해 대형폐기물 수거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민간대행은 폐기물관리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폐기물 수거 관련 예산을 절감하고 주민불편과 민원발생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각 읍·면·동 수거 일자를 요일별로 지정해 주 2회 이상 정기수거가 가능하도록 하고, 대형폐기물이 적체 및 방치되지 않도록 기동 수거반을 편성·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수거 대행구역을 2개 권역으로 나눠 대형폐기물 배출이 급격히 증가해도 안정적인 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시에서는 지난해 약 7만7500건에 1만1874t의 대형폐기물이 배출돼 처리됐다.

특히 최근 대형 공동주택단지들의 준공 및 입주로 인해 대형폐기물 배출 물량이 많아지는 추세에서 이와 같은 수거 체계 변경은 신속한 민원처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대형폐기물의 처리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서 대형폐기물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이 같은 방식으로 변경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적극적인 청소행정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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