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방지책 마련에 최선 다할 것"
민주당 남영희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에서 "이번 화재 사고는 돌봄 공백과 아동보호 사각지대의 비극적인 결과"라며 "우리 사회 위기는 빈곤과 결핍 가정을 더 힘들게 하고 있음에 가슴이 아프다"고 밝혔다.
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학교가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는 상황에서 집에서 스스로 끼니를 해결하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 부대변인은 "돌봄 사각지대 아동의 희생이 더 이상 없도록 우리 사회의 세심한 노력이 요구된다"며 "민주당은 재발방지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유가족께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형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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