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 책거리, '저자데이 책축제' 온-오프 동시 개최

기사등록 2020/10/19 14:13:18
[서울=뉴시스]경의선 책거리에서 준비한 '저자데이 책축제' 포스터. (사진 = 경의선 책거리 제공) 2020.10.19.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경의선 책거리'는 개장 4주년을 맞아 오는 20~25일 '저자데이 책축제'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저자데이 책축제'는 '시공을 넘어, 산책 온택트'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온라인 북콘서트와 야외 전시 등 31개 책문화 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황선미 등 27명의 작가와 아티스트, 35명의 시민작가가 참여해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 행사 기간 중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특별 오픈하는 책부스에서는 30개 출판사의 책들을 전시, 판매한다.

25일 오후 7시에는 전 세계 29개국에 번역 출간된 '마당을 나온 암탉'의 출간 20주년 북토크가 진행된다. 유튜브 채널 '경의선 책거리 북 온에어'에서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저자인 황선미 작가와 그림을 그린 윤예지 작가가 출연한다.

'이별이 오늘 만나자고 한다'의 이병률 시인과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의 정여울 작가 역시 유튜브 채널을 통한 북토크를 진행하며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또 송미경 작가의 강연 '세상을 보는 그림책, 확장'과 이병률 시인과 나겸밴드가 함께 여는 북콘서트가 마련됐다.

20일부터 경의선 책거리 갤러리와 야외 메타세콰이어길 전시장에는 '마당을 나온 암탉 - 잎싹 날다'와 '마당을 나온 암탉, 잎싹이의 스무 살' 등 기획전시와 코로나19로 우울해진 시민들에게 조각가 11명의 작품과 작가노트를 선보이는 야외 조각 전시회 '견생조각전'도 열린다.

'경의선 책거리 북 온에어' 유튜브 채널의 구독 신청자와 온라인 시청 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은 마스크 스트랩, 그립톡, 북라이트, 기프티콘 등 다양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경의선 책거리는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경의선 숲길에 조성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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