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드론국가자격증 과정은 시민의 안전 예방과 대응을 위한 안전 강화를 목표로 드론 자격증 과정을 위해 학습관이 기획해 진행했다.
해당 과정은 소방관의 불규칙한 직무 특성을 고려해 5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에 걸쳐 심도 있고 지속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 진행한 결과 총 6명 중 5명이 우수한 역량을 발휘해 드론국가자격증을 취득했다.
이에 따라 하남소방서에 배치된 드론을 활용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사전 예방과 대응을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갖추게 됐다.
또한 우수한 역량을 발휘한 합격생을 중심으로 향후에는 자체 교관 양성을 통해 지속적인 인재 양성과 관리를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소방관은 “여유 있는 교육시간 배정과 교육에 필요한 20시간을 넘어 추가적인 연습과 교육을 진행해 준 열정적인 지원이 합격에 큰 도움이 됐다. 여러 기관의 도움으로 합격한 만큼 역량을 발휘하여 시민을 위해 일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시평생학습관 이홍재 관장은 “드론을 비롯하여 앞으로도 양질의 다양한 첨단분야 교육지원을 통해 하남시 발전 및 시대가 요구하는 평생학습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학습관 역할을 강조했다.
시평생학습관은 국가자격증 과정뿐만 아니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민간자격증과 드론촬영반 등도 함께 진행해 첨단분야에 대한 교육과정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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