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동두천 2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와 27번 확진자는 지난 9일 감염자가 발생한 '동두천 친구 모임' 관련자들이다.
이 모임 감염은 n차 감염으로 이어지면서 포천과 의정부, 고양, 양주 등에서 잇단 확진자가 발생했다.
A씨의 확진으로 이 모임 관련 확진자는 총 28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당국은 A씨의 자택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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