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성은 집단 감염이 발생한 SRC재활병원에서 지난 12일 퇴원해 이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SRC재활병원 관련 확진자는 이틀새 33명으로 늘었다.
17일 성남시에 따르면 A(성남430번)씨는 이날 분당서울대병원 응급병동에 입원한 상황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한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 방역당국과 분당서울대병원은 응급병동을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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