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인근 병원을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 아파트 주민들은 큰 굉음과 함께 '쾅' 하는 소리를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몇년 전부터 관심을 가진 이성 친구가 자신과의 만남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화약 성분이 포함된 무언가를 가지고 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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