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충남도 등에 따르면 이날 사망한 공주 10번째 확진자는 천안 단국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80대인 공주 10번 확진자는 대전36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4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충남도에서는 지난 7월 26일 논산 3번째 확진자 첫 사망 후 9월 11일 금산 8번, 22일 천안 176번, 24일 천안 166번, 26일 천안 118번, 28일 천안 165번이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사망자들은 모두 70대(4명)와 80대(3명)의 고령으로 대부분 확진 전 기저질환 등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충남도는 코로나19로 사망할 경우 장례비 1000만원, 화장비 300만원 총 1300만원을 지원하며, 선 화장 후 장례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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