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세대공감형 물놀이장 조성 추진

기사등록 2020/10/16 15:29:15

자연친화적 물놀이 프로그램도 제공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의 세대공감 물놀이장 조감도. (조감도=서울 동작구 제공) 2020.10.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현충근린공원 내에 '세대공감형 물놀이장' 조성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물놀이장 규모는 1212㎡로 ▲물놀이체험장 ▲사각파고라·휴게쉼터 ▲수목식재 ▲친환경 흙포장길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구는 기존 지형과 수목 등을 최대한 활용해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또 현재 입지여건과 자연환경 분석과 설치사례 검토, 계획방향 등을 구상하는 기본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다음달부터 설계와 공사발주에 돌입할 계획이다.

구는 인근 어린이집·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72개 교육시설 등과 연계해 도심에서 즐기는 자연친화적 물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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