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명일역 먹자골목 일대에 '보행자 우선도로'

기사등록 2020/10/16 14:04:47
[서울=뉴시스] 보행자 우선도로로 조성된 강동구 명일역 먹자골목 모습. (사진=강동구 제공) 2020.10.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명일역 먹자골목 일대 이면도로 약 400m 구간을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자 우선도로'로 조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보행자 우선도로는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폭 10m 미만 이면도로에 설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 편의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조성 구간은 양재대로 141·143·145·147길 4곳이다. 폭 약 6~9m의 도로다. 인근에 명일역, 강동구 평생학습관, 학교가 있고 음식점이 밀집돼 있다.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아 사고 위험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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