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에 따르면 김인석 기관사는 이날 제1551 무궁화호 열차를 운행하며 장항선 홍성역(오전 7시45분)을 통과하며 무사고 100만㎞를 기록했다.
이는 지구를 25바퀴, 서울~익산을 2030회 왕복하는 거리다.
김인석 기관사는 지난 1987년 철도와 인연을 맺고 승객들의 안전과 편안한 여정을 위해 힘써 왔다.
김 기관사는 “오늘의 이러한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건강을 챙겨주며 가정을 위해 힘써 준 아내와 가족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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