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거주 80대 기저질환자
서울시는 14일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 지역에서 66번째 사망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80대 동작구 거주자로 기저질환이 있었다. 그는 지난달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서울의료원에서 격리치료 중 이달 12일 사망했다.
시는 이 사망자와 관련해 동작구 요양시설 집단감염과 연관성이 있다고 분류했다.
시 관계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13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율은 22.9%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2.9%였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63개다. 이 가운데 사용 중인 병상은 36개, 입원가능 병상은 27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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