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시스] 김재광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역본부 오는 19일부터 충북 영동용산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20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16㎡(22가구), 26㎡(96가구), 36㎡(82가구)로 구성됐다. 내년 9월부터 입주한다.
이번 모집부터 신혼부부의 인정범위가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가구로 확대된다.
청약접수는 19~28일 LH청약센터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한다. 2021년 1월께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LH는 고령자 등 인터넷 취약계층을 위해 현장접수를 병행한다. 청약접수 기간은 10일간 연장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신청 인원을 분산한다. 손소독제 비치, 사회적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할 계획이다.
청약 전 ‘LH 청약센터’나 ‘마이홈포털’의 ‘행복주택 자가진단’을 통해 소득·자산을 기준으로 행복주택 입주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마이홈 콜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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