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경주시 등에 따르면 민간시설의 자율적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매년 경북도가 우수 시설을 인증한다.
올해는 현장실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2곳이 최종 선정됐다.
평가는 안전관리 보험가입, 교육 및 훈련, 자체 안전점검 적정성, 시설물 보수 여부, 주변 여론과 관리자 노력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주시는 ‘라한셀렉트 경주’에 안전 인증판을 전달했다. 구 현대호텔을 보수해 올해 3월 준공한 라한호텔은 시설물안전법 제2종 시설로 내진설계 구조체이다.
정기 정밀점검과 직원 대상 교육 및 지진·화재 시 대피훈련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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