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첫 전기트럭 'GMC 허머 EV', 언리얼 엔진 HMI 기술 사용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보다 풍부한 그래픽 적용
"완전자율주행에 가까워질수록 차량 구매 결정에 더 많은 영향줄 것"
언리얼 엔진은 설계 중심의 개발을 위한 주요 기능들을 제공한다. 디자이너들은 엔지니어가 구현할 참고 이미지를 수동적으로 제작하기보다는 엔지니어들과 직접 협업하며 적극적으로 차량의 설계를 적용해볼 수 있다.
GM의 첫 전기 트럭인 ‘GMC 허머 EV(GMC Hummer EV)’는 디지털 조종석에 언리얼 엔진을 사용한 최초의 자동차로, 오는 20일(현지 시간) 온라인 공개를 통해 더 많은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에픽게임즈는 퀄컴 테크놀로지스(Qualcomm Technologies, Inc.), 시일리 오토(Siili Auto), 블랙베리 QNX(BlackBerry QNX), 맵박스(Mapbox), 벡터폼(Vectorform) 등 기업들과의 HMI 기술을 위한 언리얼 엔진 기술 연합을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자동차 회사들은 이제 더욱 쉽고 효과적으로 언리얼 엔진을 사용해 새로운 차량 내 디지털 경험을 개발하는 것이 가능해지게 되었다.
언리얼 엔진은 현재 퀄컴 테크놀로지스 제품인 퀄컴® 스냅드래곤™(Qualcomm® Snapdragon™)을 포함한 다양한 하드웨어 플랫폼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일리 오토의 비스포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벡터폼의 디지털 제품 및 고객 경험 플랫폼도 언리얼 엔진을 지원한다. 블랙베리 QNX의 마이크로커널 실시간 운영체제인 QNX® 뉴트리노® RTOS(QNX® Neutrino® RTOS) 및 맵박스 내비게이션 지원은 현재 개발 중에 있다.
GM의 유저 인터페이스 디자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스콧 마틴은 "언리얼 엔진을 GMC 허머 EV에 활용해 그 어느 때보다 풍부한 그래픽이 적용된 GM의 신차를 소비자들에게 선사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에픽게임즈 HMI 및 임베디드 시스템 디렉터인 프랑수아 앙투안은 "완전 자율주행 5단계에 가까워질수록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소비자의 차량 구매 결정에 더욱 많은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며 "언리얼 엔진은 이러한 차세대 시스템에 전례 없는 수준의 유연성과 상호작용성 그리고 시각적 충실도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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