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시화공단서 불… 베트남인 1명 부상
[안산=뉴시스] 7일 오전 7시 56분께 안산시 성곡동 한 공장에서 불이자 공장 노동자 1명이 화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 [안산=뉴시스]안형철 기자 = 7일 오전 7시 56분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시화공단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노동자 1명이 화상을 입었다.
불은 공장 3층 설비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불로 베트남 국적의 A(20대)씨가 팔과 복부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해당 공장 기숙사에서 구조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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