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비대면 온·오프라인 금연 지원서비스 확대 운영

기사등록 2020/10/06 11:32:10
경남 양산시가 비대면 온·오프라인 금연 지원서비스를 운영한다.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산발적 재확산 등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 연장되면서 보건소 방문이 어려워진 흡연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온·오프라인 금연 지원서비스를 확대했다고 6일 밝혔다.
 
 시 건강증진과 금연팀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온·오프라인 혼합형 금연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대면을 최소화하면서 흡연자의 금연상담을 연중 제공하는 등 금연 시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비대면 금연 지원서비스 이용 방법은 전화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연중신청 가능하며, 금연 클리닉 등록자는 최대 8주 금연보조제(패치, 껌)와 행동 강화 물품(비타민, 치약)을 희망지로 우편 발송한다. 금연등록 3개월, 6개월 경과자 중 코티닌 테스트를 통과한 성공자에게는 기념품이 우편으로 제공된다.
 
 현재까지 신규 등록자 47%(88명), 비대면 금연 지원서비스 이용자로 코카콜라음료(주), 에스텍, 유탑노블레스 등 기업체나 공동주택의 비대면 금연 지원서비스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보건소는 흡연자는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 확률이 비흡연자보다 14배 높은 것을 고려할 때 금연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고 실천하기 좋은 시기로 코로나19 상황에서 흡연자의 건강뿐 아니라 지역사회 건강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감염된 자가 흡연 시 내뿜는 연기로 인해서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이 크므로 흡연자는 반드시 실내나 밀집된 흡연 구역을 피하고, 보건소 온·오프라인 금연 클리닉 상담 채널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추석 특별방역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정명령이 강화됨에 따라 오는 11일 0시까지 PC방 등 다중위험 이용시설은 마스크 착용과 만 19세 미만 출입자 제, 실내 흡연실 운영이 중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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