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데어 라이엔 위원장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지난달 28일 회의에 함께 참석했던 사람이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그녀는 지난 1일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5일 중 다시 진단 검사를 받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폰 데어 라이엔은 재검사 결과를 기다리며 6일 오전까지 자가격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자가격리에도 불구하고 업무를 계속할 계획이다. 브뤼셀 EU 본부의 집행위원장 집무실에는 생활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이 부속돼 있다.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2주 전 자신의 자가격리로 인해 EU 정상회담을 연기해야만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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