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향은 4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호텔 앤 골프클럽 베이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1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쳐 1오버파 72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를 친 이미향은 전날 공동 2위에서 공동 8위로 미끄러졌다.
이날 이미향은 전반적으로 부정확한 샷으로 인해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부진으로 우승 경쟁에서도 멀어졌다.
멜 리드(잉글랜드)는 중간합계 15언더파 198타를 기록해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재미교포 제니퍼 송과 제니퍼 컵초(미국)는 14언더파 199타를 쳐 공동 2위에 올랐다.
김세영(27)과 신지은(28)은 중간합계 5언더파 208타로 공동 29위에 이름을 올렸고, 박성현(27)은 1언더파 212타로 공동 56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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