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 체육청소년사업소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레저는 소통이다’는 소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와 위메프가 주최하는 전국민 대상 레저스포츠 기획전에 고창의 레저스포츠 상품(클라이밍, 패러글라이딩, 노르딕 워킹)을 홍보하고 40~90% 할인 판매될 예정이다.
프로젝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리얼고창닷컴 홈페이지(http://realgoch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높을고창 레저스포츠 체험 및 투어’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참여 가능 인원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10명 이내의 소규모로 진행된다.
양치영 군 스포츠마케팅팀장은 "당초 계획된 대규모 단체 유치는 코로나 상황에 여의치 않아 방역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해 소규모 프로젝트로 시작하게 됐다"며 "향후 상황이 나아지면 학교나 기업 등 단체를 대상으로 레저스포츠 관광을 홍보하고 유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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