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JYP에 따르면 스트레이키즈는 오는 11월 4일 일본에서 첫 미니 앨범 '올 인(ALL IN)'을 발매한다. 동명 타이틀곡은 "모든 것을 걸고 앞으로 나아간다"라는 당당한 포부를 표현한 곡이다.
이번 음반에는 '올인'을 비롯 신곡 '팸(FAM)'과 '원 데이(One Day)', 첫 정규 앨범 '고생(GO生)' 타이틀곡 '신(神)메뉴'와 정규 1집의 리패키지 앨범 '인생(IN生)' 타이틀곡 '백 도어'의 일본어 버전, 일본 첫 싱글 '톱'의 동명 타이틀곡과 수록곡 '슬럼프'까지 총 7트랙이 담긴다.
스트레이키즈는 올해 6월 3일 일본에서 첫 싱글 '톱'을 발표하고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뒀다. 해당 싱글은 발매 첫 주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해외 남성 아티스트 기준 첫 싱글로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1위를 거머쥔 4번째 가수가 됐다.
또 일본 최대 레코드숍인 타워 레코드의 전 점포 종합 싱글 차트, 빌보드 재팬 주간 싱글 세일즈 차트 등 각종 차트 정상에 등극해 인기몰이를 입증했다.
앞서 3월 18일 발매한 일본 데뷔 음반 'SKZ2020'은 타워 레코드가 집계한 2020년 상반기 차트 내 K팝 일본 발매 앨범 톱10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4일 공개한 첫 리패키지 음반 '인생(IN生)'과 타이틀곡 '백 도어(Back Door)'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23만 3381장을 달성, 전작인 정규 1집의 초동 12만 7930장의 두 배에 달하는 상승세로 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특히 26일 자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월드 앨범 4위, 히트시커스 앨범 4위, 인디펜던트 앨범 50위, 톱 커렌트 앨범 세일즈 100위를 차지했다. '백 도어'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빌보드 글로벌 134위 등 여러 부문에 랭크됐다. 여기에 소셜 50 2위, 이머징 아티스트 4위까지 빌보드 내 총 8개 차트에 이름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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