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에서 2명, 경주에서 1명의 환자가 발생됐다.
포항에서는 70대가 '포항 79번 환자'와 접촉했고, 60대는 '포항 79번 환자', '포항 84번 환자'와 잇따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에선 50대가 '경주 88번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경북 도내 코로나19 누적환자는 1491명으로 늘었다.
시군별로는 경산 661명, 청도 146명, 경주 88명, 구미와 포항 각 85명, 봉화 71명, 안동 55명, 칠곡 53명, 예천 49명, 의성 44명, 영천 38명, 김천 24명, 성주 22명, 상주 19명, 고령 14명, 영덕 10명, 문경 9명, 군위 7명, 영주 6명, 청송과 영양 각 2명, 울진 1명, 울릉 0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59명이고, 전날 2명이 퇴원해 누적환자 1491명 가운데 1381명이 회복됐다.
입원환자는 전날 2명이 늘어 5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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