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7조8000억원 규모의 4차 추경안이 가결되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부총리는 "정부는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합심해 추경안이 최대한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예산심의 과정에서 의원들이 제기해준 귀한 의견과 통찰력 있는 지적사항이 향후 정책 수립 및 추진 예산의 편성 및 집행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추경 예산의 조기 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는 이날 오후 10시께 본회의를 열고 예결위를 통과한 4차 추경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hong@newsis.com, moonli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