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는 이날 오전 종로보건소를 찾아 검체 검사를 받았다. 앞서 오전 총리실 민정실 직원 1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상황에 따른 조치였다.
정 총리는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선제적 검사를 받는 게 낫다는 판단에 따랐다.
오후 일정을 취소한 정 총리는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자가격리 상태에 돌입했다.
한편 정 총리는 코로나19 검사와 형제상(喪)으로 이날 예정된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와의 만찬을 연기했다.
정 총리는 음성 판정을 받은 만큼 오는 23일부터 공식 일정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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