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1학년도 수능시험 도내 응시자는 재학생은 9787명으로 지난해보다 1469명 줄고, 졸업생은 2194명으로 77명 늘고, 검정고시 지원자는 366명으로 85명 늘었다.
응시자 중 재학생 비율은 79.27%, 졸업생은 17.77%, 검정고시 지원자는 2.96%를 차지하며, 남학생은 6163명(49.91%)으로 지난해보다 682명, 여학생은 6184명(50.09%)으로 625명 줄었다.
장애 등으로 인해 시험편의제공이 필요한 응시자는 24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정병준 진로진학담당은 "학생수 감소로 작년에 비해 재학생이 다소 줄어들고 졸업생과 검정고시생이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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