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 부위 노출' 크리스 에반스 "관심 끌었으니 투표"

기사등록 2020/09/15 15:29:07
[LA=AP/뉴시스]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지난해 11월 15일 LA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영화 '나이브스 아웃' 포토콜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04.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SNS에 자신의 중요 부위를 노출한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한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대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에반스는 14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내가 여러분 관심을 끌었으니…11월3일에 투표합시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은 미국 대선이 치러지는 날이다.

뜻하지 않게 중요 부위를 노출한 에반스가 자신에게 쏠린 관심도를 활용해 투표에 이목을 집중시킨 것이다. 그는 SNS와 여러 매체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강력 비판해왔다.

앞서 에반스는 지난 12일 SNS에 게임을 즐기고 있는 영상과 사진을 게재하는 과정에서 신체 중요 부위를 촬영한 이미지도 함께 올렸다. 해당 사진을 바로 삭제했지만, 이미 온라인상으로 퍼져나가 많은 사람들이 보게 됐다.

이에 배우 마크 러팔로는 에반스에게 "친구,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재임하는 것보다 네 자신을 당황스럽게 만드는 건 없을 거야"라는 위로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크리스 에반스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시리즈에서 캡틴 아메리카 역을 맡은 배우다. 봉준호 감독의 연출작 '설국열차'에서 주연을 맡아 국내에도 팬층이 두텁다.


◎공감언론 뉴시스 nevad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