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영레저산업(대표이사 안희정)은 안동시 성곡동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부지 4만9422㎡(1만4950평)에 2023년까지 1500억 원을 투자해 워터파크, 콘도시설, 실내외 휴양형 스파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안동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안동시 기업 및 투자유치촉진 조례'에 따라 각종 행·재정적 지원할 계획이다.
안동문화관광단지에 워터파크 등 관광인프라가 구축되면 안동시가 추진하고 있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관광인프라 구축은 물론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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