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30억 원·부지 확보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부지 5200㎡도 확보하면서 관련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보성군은 올해 연말까지 기존 시설 등을 철거하고,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가족센터는 육아·가족 돌봄을 비롯한 건강한 가족 공동체를 위한 복합공간으로, 보성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둥지를 튼다.
가족센터는 건강 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공동 육아나눔터, 가족 소통·교류 공간, 상담실, 교육실 등으로 채워진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도심을 살리는 새로운 활력소가 돼 줄 것"이라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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