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證 "펄어비스, 신작 초기성과 부진…목표가↓"

기사등록 2020/09/02 08:43:41

목표주가 22만원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일 펄어비스(263750)에 대해 지난달 선보인 신작 흥행을 논하기 이르지만 초기 성과 부진에 따라 목표주가를 하향한다고 밝혔다. 이에 목표주가는 22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핵심 기대신작은 '붉은사막'과 '도깨비', '플랜8' 등인데 내년 4분기에 '붉은사막 글로벌'을 출시하는 만큼 현 시점에서 신작 모멘텀을 논하기는 이르다"면서도 "지난달 중순 출시 일정이 잡혔던 '이브 에코스 글로벌'은 애초 빅히트급 기대신작은 아니었지만 중간급 신작 모멘텀을 통해 핵심 기대신작 모멘텀이 작동하기 전까지 시차를 다소 채워줄 것으로 기대됐다"고 말했다.

성 연구원은 "지난달 13일 7개 언어로 100여개 국에 글로벌 론칭된 '이브 에코스' 출시 초기 성과는 신작모멘텀을 논할 수준은 아니다"라면서도 "동남아 등 기타시장은 물론이고 핵심시장인 북미와 유럽 주요 국가에서도 매출 순위가 매우 낮은 상황임을 감안하면 출시 첫 분기 일평균 매출은 '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보다 좀 더 적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이브 에코스 글로벌 출시 초기 성과 부진에 따른 신작모멘텀 기대감이 소멸되고 붉은 사막 론칭까지 신작모멘텀 공백을 감안해 목표가를 하향한다"며 "단기적으로는 투자매력이 크지 않은 상황이지만 중장기적 투자매력은 유효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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