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트랙션'은 스톡홀름 최대의 놀이공원 '그뢰나 룬드' 닐손가의 '닌니'와 '페어 그라운드' 린드그렌가의 '욘'이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지며 펼쳐지는 매지컬 실화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 2종은 최고의 테마파크라는 타이틀을 높고 자웅을 다투는 중 사랑을 피워내는 '욘린드그렌'(앨빈 글렌홀름)과 '닌니 닐손'(프리다 구스타프슨)의 모습을 그림으로써 영화 속 황홀한 미장센을 표현해냈다.
먼저 '페어 그라운드'를 운영하는 린드그렌가의 장남 '욘' 티저 포스터는 사랑이라면 무조건 직진하는, 엉뚱하면서도 당당한 캐릭터를 그려냈다.
'욘' 위로 그려진 '페어 그라운드'의 인기 어트랙션 '귀신의 집'의 모습은 영화가 뜻밖의 사랑 이야기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임을 예고한다.
알록달록한 색채가 돋보이는 '닌니' 티저 포스터는 "'위대한 쇼맨'을 잇는 황홀한 매지컬 실화"라는 문구가 쓰여있다. 환상적인 이야기와 화려한 비주얼이 스크린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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