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직무분야서 진행, 고졸 및 보훈․장애인 등도 480명
대전·세종·충청 의무채용으로 지역인재 취업기회 확대
사무영업, 운전, 차량 등 6개 직무분야에서 일반공채 940명과 직업계고(특성화·마이스터고 등)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별도 모집하는 고졸공채 230명, 사회형평적 인력활용을 위한 보훈 180명, 장애인 60명, 저소득층 등 10명으로 나눠 채용한다.
직무별 채용 인원은 일반공채와 고졸·보훈·장애인 채용분야를 합쳐 사무영업 193명, 운전 125명, 차량 457명, 토목 334명, 건축 56명, 전기통신 255명 등이다.
일반공채는 수도권 291명, 중부권 225명, 충청권 148명, 호남권 156명, 영남권 120명 등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채용을 실시해 지역인재 확보에도 공을 들인다.
한국철도는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을 시행하고 특히 이번 하반기부터는 혁신도시법 개정에 따라 본사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도입해 대전·세종·충청의 지역인재 취업 기회를 크게 확대했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정부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코로나19 상황에 적극 대응해 안전하고 공정한 채용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미래 철도산업을 이끌어갈 젊고 유능한 인재의 많은 도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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