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밤낮없이 피아노 연습"…'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기사등록 2020/08/31 14:02:22
[서울=뉴시스]SBS 새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스틸. (사진=SBS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제공)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SBS 새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가 첫 방송부터 압도적인 오케스트라 협연 장면을 선보인다.

31일 SBS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에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가 첫 방송된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탄탄한 연기력과 성장세로 주목받는 배우 박은빈과 김민재의 조합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이날 첫 방송을 강렬하게 장식할 오케스트라 협연 장면을 공개했다. 김민재는 유명 피아니스트 '박준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극 중 박준영은 한국인 최초로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에 입상한 인물이다.

사진 속 김민재는 예술의 전당 무대 중앙 피아노에 앉아 연주를 하고 있다. 그를 둘러싼 오케스트라 단원들, 그리고 연주에 몰입한 김민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들이 연주하는 곡은 바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이다. 이 장면을 위해 김민재는 밤낮없이 피아노를 연습하며 열정을 불태웠다는 전언이다. 연주자들과 함께 실제 공연을 펼치듯 리허설부터 세심하게 이 장면을 준비했다고 한다.

제작진은 "이 오케스트라 장면은 극 중 박은빈과 김민재의 첫 만남과 관계에 있어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극 중 피아니스트 박준영의 모습이 더 화려하고 빛나게 보여야만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뜨거운 열정을 쏟아내는 박준영의 모습을 김민재가 뜨거운 열연으로 표현했다"며 "웅장한 음악과 함께 쏟아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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