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현대중공업 '미래형 스마트함정' 개발 업무협약

기사등록 2020/08/30 10:17:23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는 조선해양공학부와 ㈜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가 최근 교내 조선해양공학관에서 '미래형 스마트 함정 개발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최신 함정 기술을 공유하고 최첨단 스마트 함정 개발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미래형 스마트 함정 개발 관련 기술 협력 ▲함정․특수선에 대한 기술개발 항목 발굴 및 연구 ▲미래형 스마트 함정 개발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네트워크 공유 등을 진행한다.
 
유정수 울산대 조선해양공학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울산대 조선해양공학부가 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와 함께 첨단 스마트 기술의 집약체라 할 수 있는 함정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며 “상호 기술 교류와 연구 협력을 강화해 스마트 함정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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