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외식전문기업 SG다인힐은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레스토랑 대체 식품) 브랜드 ‘셰프스 테이블' '역사적 식당' 등의 제품을 식품 전문 온라인 몰인 현대식품관 투홈을 통해 판매한다.
 
유명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를 그 맛 그대로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들이다.

셰프스 테이블은 SG다인힐의 제품 연구·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유명 셰프의 '작품급' 요리를 집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준비한다.

투홈에는 기존 인기 제품인 서울 홍대 앞 '미로식당'의 '쌀 떡볶이', 새롭게 기획한 서울 서래마을 '볼라레'의 '마르게리타 피자' 등을 선보인다.

볼라레의 마르게리타 피자는 정두원 오너 셰프의 시그니처 메뉴다. 정 셰프는 이탈리아 유명 요리학교 ICIF(Italian Culinary Institute for Foreigners)를 나와 현지 유명 피제리아에서 경력을 쌓았다. 당시 축적한 노하우로 한국인 최초로 '나폴리 피자 인증을 받았다. 그가 만드는 마르게리타 피자는 나폴리산 밀가루로 반죽한 도우와 신선한 토마토, 향긋한 바질, 고소한 모차렐라 치즈 등이 어우러져 호평을 듣고 있다.


역사적 식당은 지역 맛집, 노포 등의 대표 메뉴를 다루는 브랜드다.

투홈에는 우선 서울 강남구 '삼원가든'의 '서울식 불고기', 서울 중구 '을지로 보석'의 '보리새우 미아리전' 등을 내놓는다.

앞으로 '고기리 막국수' '우정양곱창' '미피아체' '청안식탁' 'UN가든' '강가' '더라운드' '대감왕족발' '한성칼국수' '투뿔등심' 등의 대표 메뉴를 RMR 제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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