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보험계약자)이 거래처(구매기업)에 물품 혹은 용역을 외상 판매하고 외상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을 최대 80%까지 보상해주는 공적보험으로 신용보증기금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올 9월부터 ▲부산시는 관내 기업이 매출채권 보험에 가입할 때 부담하는 보험료의 50%를 지원하고 ▲신용보증기금은 보험료의 10%를 추가 할인한다. 지원금액은 기업당 최대 250만 원이며, 올 연말까지 2억 원 한도 내에서 자금이 소진될때 까지 선착순 지원한다.
보험료 지원대상은 부산시 내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을 둔 부산시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으로 자동차부품·해양, 기계·제조업, 섬유·패션, 운송 및 서비스업 등 업종이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피해 기업에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관련 자세한 문의는 신용보증기금 부산보험센터로 전화상담 하면 알 수 있다. 가입신청은 신용보증기금 홈페이지 온라인 매출채권보험 플랫폼에서도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매출채권보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느 때보다 거래 위험에 직면해있는 중소기업자에게 든든한 안전장치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판로 확대 등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 권한대행은 또 “올해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시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eraid@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