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김대건(1821~1846)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이 열린다.
디아트플랜트 요갤러리는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전시 '재복(再福)'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강준영 작가와 공동으로 기획했다. '재복'은 한국천주교회 첫 사제이자 순교자인 김대건 신부의 어린시절 아명이다.
강준영 작가는 "어린시절 어머니께 선물 받은 한 권의 어린이 만화책 '김대건 : 첫 사제 순교성인 극화 상, 하'가 이번 전시의 모티프가 됐다"며 "김대건 신부의 26년 생애와 활동을 집중 조명했다"고 설명했다.
전시 작품은 청화안료와 수금, 은분채색 드로잉의 파란 이미지를 담고 있다. 물, 세례, 속죄, 정화, 새 생명의 원천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강 작가는 "한국천주교회를 위해 무수히 많은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넜던 김대건 신부의 신앙 전통과 수호열정, 순교유산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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