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5% 오른 3380.68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18% 상승한 1만3478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72% 오른 2632.45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49% 오른 3380.23으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미중 갈등 완화 기대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 합의 이행 상황 점검을 위한 고위급 회의 일정을 다시 잡을 계획이라는 보도에 대해 전날 중국 상무부가 “며칠 내 미국과 통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장에서는 식품 가공, 클라우딩 게임 등이 강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