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 측은 14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S 계정을 통해 "지난 1년간 허리케인 라디오와 함께한 음악반점 종신계약직 영탁씨! 이번 주를 마지막으로 잠시만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영탁은 박슬기, 최일구와 나란히 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환하게 웃은 그는 엄지를 치켜세우며 이별을 알렸다.
제작진은 "숨 가쁜 스케줄이 좀 정리되면 다시 돌아온다고 약속하고 가셨으니까요. 영탁씨 돌아올 그 날까지 음악반점 많이 사랑해주세요. 그리고 다음 주 음악반점에서 영탁 씨의 빈자리를 채워줄 분은 누굴지? 본방 사수해주세요. (힌트:ㄱㅅㅊ)"라고 덧붙였다.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는 매일 오후 2시 방송된다. 영탁의 마지막 방송은 16일 오후 2시1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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