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는 15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 버윅의 르네상스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이븐파 71타를 쳤다.
2라운드 합계 이븐파 142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5언더파 137타로 공동 선두인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아사아라 무뇨스(스페인)와는 5타 차이다.
최근 3대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대니엘 강(미국)도 이날 이븐파 71타를 기록해 공동 13위에 올랐다.
대니엘 강은 2016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이후 4년 만에 LPGA 투어 3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마라톤 클래식에서 대니엘 강에 져 준우승에 그친 리디아 고(뉴질랜드) 역시 이븐파 142타로 공동 13위다.
재미교포 제니퍼 송(미국)은 4언더파 138타로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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