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방역 수칙 당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5월5일 무관중 경기로 개막한 프로야구는 지난달 26일부터 10%의 관중을 받기 시작했고, 전날부터 30% 이하의 관중을 유치하고 있다.
이날 박 장관은 KBO 정운찬 총재, KIA 타이거즈 이화원 대표이사, LG 트윈스 이규홍 대표이사,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최준수 사무총장 등과의 간담회를 열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이후 ▲경기장 내 마스크 의무 착용 ▲좌석 간 띄어 앉기 등 잠실야구장의 방역 상황을 확인했다.
박 장관은 "어렵게 문을 연 프로스포츠 경기장에서 성숙한 관람 의식을 보여주고 계신 관중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문체부는 프로 단체 등 관련 기관과 함께 방역 상황을 빈틈없이 점검해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