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9월4일부터 예정된 '제10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with KFC'가 취소됐다고 12일 밝혔다.
KLPGA는 "타이틀 스폰서인 KG그룹과 이데일리와 함께 대회 개최에 관한 논의를 거듭한 결과, 스폰서의 사정에 따라 위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 올해 개최가 취소된 본 대회는 2021년 순연 개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KLPGA 투어 다수의 대회가 취소를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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