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불가리스 신제품 '또떠불' 출시

기사등록 2020/08/12 15:52:28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남양유업이 국내 대표 발효유 브랜드 '불가리스' 출시 30주년을 맞아 젊은 세대를 겨냥한 플립형 토핑 요거트 또깍! 접어 떠먹는 불가리스(또떠불)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고급 발효유 시장을 개척한 '불가리스'는 1991년 출시 이후 장 발효유 브랜드 1위를 유지하며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만 약 30억병에 달하는 국내 대표 액상형 발효유 브랜드다.

'또떠불'은 성장하고 있는 토핑 요거트 시장 트렌드에 맞춘 제품으로, 토핑의 맛과 모양에 특별히 신경을 썼고 토핑과 요거트의 환상적인 비율로 담았다.

또 환경을 고려한 '종이스푼'이 제품에 부착되어 있다. 또떠불은 ▲하트초코와 ▲눈꽃초코&그래놀라 2가지 제품이 출시됐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또떠불'은 남양유업의 대표 브랜드 중 하나인 불가리스의 노하우 및 젊은 세대를 위한 맛과 재미를 더한 신제품"이라며 "출시 초기 현장 반응이 좋아, 현재 기존 계획 대비 생산량을 늘려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