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물놀이장 이용객 증가에 따른 소방 안전대책으로, 소방특별조사 3개조 6명으로 편성된 점검반이 엘리바덴·두류수영장·짐스아쿠아 총 5곳을 현장 점검했다.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행위 ▲방화문 관리상태 확인 ▲자동화재탐지설비 전원 및 경종 차단행위 ▲소화설비 전원·밸브차단행위 ▲튜브·구명조끼 등 비치여부 확인 및 안전요원 상시 근무여부 확인 ▲안전사고발생 시 소방차나 구급차 진입여건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대구 서구는 DGB대구은행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도시락 후원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든든도시락'은 코로나19로 무료급식이 중단돼 어려움을 겪던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DGB대구은행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DGB대구은행,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임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서구지구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직접 음식을 조리하고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각 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대구 서구는 우리마을 교육나눔 평리1동추진위원회가 들마을풍물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7회 실시한다. 난타북, 꽹과리, 징 다루는 방법을 배우면서 서로 합주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의식, 성취감 등을 고취시킬 예정이다.
단체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과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에도 도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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